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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증

-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구토도 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을 말하여,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 불립니다.

이석이란 양쪽 귀 안쪽에 있는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극미세 한 칼슘 가루를 말하는데 이석이 신체적 증상 혹은 외부 충격에 의하여 떨어져 나가 해당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현대의학에서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안타깝게도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해당 질환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으나 40대에서 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30대뿐만 아니라 40 ~ 50대에는 대게 감염으로 인한 발병, 60대 이상은 원인 미상으로 인한 발병, 두부 외상으로 인한 발병은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가 특정한 자세를 취하게 하여 어지러움을 유발해 보는 것으로 확진이 가능하며,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청력검사와 평형기능 검사, 자기 공명 영상(MRI) 등을 추가로 검사하기도 합니다.

 

 

 

◈  증상

- 이석증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 반복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증상들은 머리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고개를 돌리거나 아침에 일어날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증상이 심하더라도 대게 1분 이내에 멈추는 양상을 보입니다. 또한 어지러움이 있는 동안에는 균형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메스꺼운 느낌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증상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이는 떨어진 이석 가루의 양과 머리의 움직임, 세 개의 반고리관 중 어디로 빠져 들어갔는지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이석증 증상이 경미하다면 단순히 빈 현로 착각하고 넘어갈 정도로 미미하게 발생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뇌기능 장애를 의심할 정도로 충격적인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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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해당 질환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몇 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후유증이 남는 경우 또한 거의 없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면 이석증 증상이 바로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해당 질환의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이석 치환술이 있습니다. 치료는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진행되는데 치료 과정 중에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 증상이 동반되곤 합니다.

 

이석 치환술 이외에 약을 이용한 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석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주로 증상 완화 위주이며, 구토를 방지하는 진토제와 위장 진정제 등이 사용됩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치료를 진행하면 곧바로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비슷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 이후 속이 울렁거리거나 어지러움이 다시 반복된다면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앞으로 더 좋은 정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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